올림피아코스와 원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에 영입 제안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31·올림피아코스)의 K리그 복귀설이 도는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등 프로축구 구단들의 러브콜이 변수가 될 것 같다.
황의조는 현재 임대로 뛰고 있는 올림피아코스와 원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의 영입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가 황의조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고 이번 사커 구단의 합류로 3개로 늘어나 몸값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네소타는 황의조가 지롱댕 보르도(프랑스)에서 뛸 때부터 그를 주시했던 팀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황의조 영입에 앞장서고 있다.
황의조의 몸값은 540만 달러(약 67억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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