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5초27 기록,

한국 스켈레톤의 기대주 정승기(가톨릭관동대)가 26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5초27을 기록, 4위를 차지했다.
3,4차 시기에서도 이 기세를 몰아가면 생애 첫 입상도 가능하다. 현재 3위(2분15초26)인 마커스 와이어트(영국)와는 0.01초 차다.
정승기는 처음 참가한 2018~2019시즌 대회에서 9위,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엔 각각 16위, 20위에 오른 바 있으며 올 시즌 월드컵에선 1~3차 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고, 4차 대회에선 13위, 5차 대회는 4위, 6차 대회는 7위에 오른 방싱계의 기대주다.
한편, 김지수(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2분15초78로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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