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66년생들로 구성된 축구클럽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필로스FC로부터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라면 40상자(7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필로스FC는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66년생들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회원 간 건강증진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세진 필로스FC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필로스FC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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