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필로스FC, 불우이웃에 라면 40상자 전달
상태바
인천 부평 필로스FC, 불우이웃에 라면 40상자 전달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3.01.19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66년생들로 구성된 축구클럽
라면 전달식 (사진=부평구청)
라면 전달식 (사진=부평구청)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필로스FC로부터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라면 40상자(7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필로스FC는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66년생들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회원 간 건강증진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세진 필로스FC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필로스FC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