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차례 지내고 광화문으로 문화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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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차례 지내고 광화문으로 문화나들이 오세요!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01.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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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서 준비한 도심 속 설 연휴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붓글씨로 한글 이름쓰기’, ‘한글배지 만들기’체험프로그램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붓글씨로 한글 이름쓰기’, ‘한글배지 만들기’체험프로그램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 연계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 <셀럽이 사랑한 Bag&Shoes>에서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1.21~24)에 엄마 또는 아빠와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2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Bag&Shoes’는 설치미술 형식으로 ‘포토존

‘셀럽이 사랑한 Bag&Shoes’는 설치미술 형식으로 ‘포토존’을 마련하여 전시에 재미를 더했다. 높이 6.5미터에 매달린 대형 찰리채플린 형상 아래에서 찰리채플린의 모자와 지팡이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키를 훌쩍 넘는 대형 신발 조형물, 코믹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김홍기 패션 큐레이터, 유창종 유금와당박물관 관장, 임진모 음악평론가, 김상윤 문화기획자의 전시 연계 특별 강의가 1월 19일부터 격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김홍기 패션 큐레이터의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은 1월 18일부터 격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광화문 광장 지하에 위치한 역사전시관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붓글씨로 한글 이름쓰기’, ‘한글배지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세종문화회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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