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해피나눔박스 100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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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해피나눔박스 100상자 전달
  • 김계현 기자
  • 승인 2023.01.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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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동 주민센터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로 전달
해피나눔박스 100상자 전달
해피나눔박스 100상자 전달식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가 저소득계층을 위해 해피나눔박스 100상자(환가액 77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 강재원 부회장, 강기선 부단장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해피나눔박스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소재한 인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로 전달됐다.

해피나눔박스를 전달한 이남숙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전하고 싶어 식품과 부식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매번 명절 때마다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해피나눔박스는 저소득 1인가구 등 대상자들에게 고루 전달해 외롭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지난 2021년 MOU 체결 이후 김치 등 생필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해 현재까지 환가액 2억4,594만5천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구석구석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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