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시즌 프로당구 PBA 7번째 투어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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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프로당구 PBA 7번째 투어 오늘 개막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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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128강을 시작으로 내일(18일) 낮 11시30분 개막식
프레드릭 쿠드롱 (사진=프로당구협회)
당구 최강자 프레드릭 쿠드롱 (사진=프로당구협회)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주관하는 2022-23시즌 프로당구 PBA 7번째 투어가 오늘(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늘 LPBA 128강을 시작으로 내일(18일) 낮 11시30분 개막식 직후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23일 밤 9시30분 여자부(LPBA) 결승에 이어 24일 밤 8시 남자부(PBA)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8일 진행되는 PBA 128강 첫 날에는 PBA 챔프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강동궁(SK렌터카), 조재호(NH농협카드), 비롤 위마즈(튀르키예), 서현민(이상 웰컴저축은행) 등이 출격한다.

이튿날인 19일 PBA 128강 2일차에는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하나카드)가 나선다. 아울러 19일 밤 10시부터는 당구선수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석이 와일드카드로 최강자 프레드릭 쿠드롱과 PBA 투어 데뷔전을 치른다. 

LPBA는 최근 5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랭킹에 따라 1위부터 32위는 64강 시드를 얻고, 33위부터는 128강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128강전에는 강지은(SK렌터카), 최혜미(휴온스), 서한솔(블루원리조트), 용현지(TS샴푸∙푸라닭) 등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여성 최강자 김가영(하나카드)를 필두로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등이 64강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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