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일찍 복통을 호소했으며 증상 심해져
'로큰롤의 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54)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2일(현지시간) TMZ·BBC 등 외신에 따르면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12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침실에서 발견된 리사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곧 숨졌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국 대변인 케이틀리 알다나는 "12일 오전 10시 37분 심장마비 건으로 응급 구조대가 파견됐으며, 오전 11시 17분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리사는 이날 오전 일찍 복통을 호소했으며 증상은 더욱 심해졌지만 어머니 프리실라는 딸의 죽음의 원인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리사 마리는 어머니와 함께 사망 이틀 전 영화 '엘비스' 응원 차 베벌리힐스에서 개최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