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오늘 베트남팀을 위해 마지막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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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오늘 베트남팀을 위해 마지막 지휘봉 잡는다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3.01.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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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에서 태국과 겨뤄
박항서 감독
박항서 감독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오늘(13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에서 태국과 겨룬다. 

이어 16일 오후 9시30분에는 태국으로 장소를 옮겨 결승 2차전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17년 9월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5년간 베트남 축구를 동남아시아 최강팀 수준으로 끌어올려 주목을 받아 썰딩크라는 이름을 얻은 박항서 감독은 이번 미쓰비시컵을 마지막으로 베트남을 떠난다. 

그는 2018년 스즈키컵(현 미쓰비시컵)에서 우승하고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8강에 올려놓아 국민영웅 대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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