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손목 부상 딛고 본선행 3개 출전권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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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손목 부상 딛고 본선행 3개 출전권 따내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3.01.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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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개인전, 혼합복식 모두 승리
신유빈 선수
신유빈 선수

신유빈(대한항공)이 2023 더반 개인전 세계선수권 출전권 등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자신이 따낼 수 있는 모든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먼저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지어 나선 여자복식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의 스리자 아쿨라-리트 테니손 조에 4-0으로 완승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조를 이뤄 나선 혼합복식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들을 4-0으로 완파했으며 마지막 단식에서도 태국의 오라완 파라낭(113위·이상 단식 순위)을 4-3으로 이겨 자신의 3번째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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