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개인전, 혼합복식 모두 승리
신유빈(대한항공)이 2023 더반 개인전 세계선수권 출전권 등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자신이 따낼 수 있는 모든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먼저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지어 나선 여자복식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의 스리자 아쿨라-리트 테니손 조에 4-0으로 완승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조를 이뤄 나선 혼합복식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들을 4-0으로 완파했으며 마지막 단식에서도 태국의 오라완 파라낭(113위·이상 단식 순위)을 4-3으로 이겨 자신의 3번째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