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WBC 준비 위해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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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WBC 준비 위해 미국행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3.01.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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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을 위한 도움닫기에 WBC에서 좋은 성적 중요
이정후 선수
이정후 선수

이정후(27·키움히어로즈)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비를 위해서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정후는 두 달 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비해 당분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시설에서 개인 훈련에 집중한 후 2월 1일에는 소속팀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WBC를 위한 실전 준비에 들어간다.

실전 훈련을 마친 후 2월 15일에는 WBC 야구대표팀의 합동 훈련에 합류해서 2023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이정후는 “미국 진출은 나중 문제고 일단 WBC에서의 성적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해외 진출을 위한 도움닫기에 WB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만큼 중요한 것을 없다. 

한편, 이정후는 올해 타율(0.349), 출루율(0.421), 장타율(0.575), 안타(193개), 타점(113점)까지 타격 5개 부문 타이틀을 휩쓸어 MVP로 선정됐다. 이에 이정후의 올해 연봉은 무난히 1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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