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선수단,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현재 메달 37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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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선수단,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현재 메달 37개 획득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9.10.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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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7개, 은 10개, 동 20개
경남장애인선수단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탁구 CLASS1 주영대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남장애인선수단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탁구 CLASS1 주영대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막을 올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남선수단은 15일까지 육상, 수영, 탁구,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을 펼쳐,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20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금메달은 14일 탁구(CLASS 1) 주영대 선수가 차지했으며 뒤이어 탁구(CLASS 3) 윤지유 선수, 육상필드(남자 포환던지기 F12) 김도현 선수, 육상필드(여자 포환던지기 F13) 유재연 선수, 사이클(여자 개인 도로독주 20km 이내 H3) 이경화 선수, 수영(남자 자유형 100m S6) 김진식 선수, 태권도(남자 품새 개인전 DB) 김정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S6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식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S6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식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종목별 경기 결과 탁구 종목에서 금 2개·은 2개·동 3개로 총 7개 메달을 기록했으며 육상 종목에서 금 2개·은 2개로 총 4개 메달, 수영 종목에서 금 1개·동 4개로 총 5개 메달, 태권도 종목에서 금 1개·은 2개·동 1개로 총 4개 메달, 사이클 종목에서 금 1개, 역도 종목에서 은 4개·동 12개로 총 16개 메달을 획득했다.

문보근 경남장애인선수단장은 “대회 첫날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어 전년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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