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쿠드롱, PBA 최강자전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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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쿠드롱, PBA 최강자전에서 우승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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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챔피언십' PBA 결승전 레펜스에 4-1 제압
프레드릭 쿠드롱
프레드릭 쿠드롱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PBA 최강자전에서 우승하며 시즌 6개 투어 만에 첫 승리를 했다. PBA 통산 최다 7승 우승 기록이다. 

쿠드롱은 지난 5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PBA 결승전서 에디 레펜스(벨기에)를 세트스코어 4-1(15-0 15-11 15-12 4-15 15-7)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왕중왕전 우승 이후 9개월 만에 우승이며 정규투어 6차례와 왕중왕전 한 차례를 포함해 통산 7승으로 본인이 가진 PBA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쿠드롱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1억원과 랭킹 포인트 10만점을 추가하며 종전 시즌 랭킹 7위서 1위로 점프했다. 

쿠드롱은 우승 소감으로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이번 토너먼트에서 너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경기 후 에디 레펜스가 자신은 최고의 경기를 했다고 하더라. 그런 상태의 선수를 이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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