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체육 책임질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23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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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체육 책임질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23명 영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1.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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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중회의실에서 실업팀 신규선수 23명에게 임용장 수여
강원도 직장운동경기부
강원도 직장운동경기부

강원도는 “건강한 체육 행복한 강원도 실현”을 위해 2023년 각종 국제대회(세계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아게임)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강원도선수단 상위권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획득 등 강원도 체육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우수선수 23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23.1.5(목) 11:00, 강원도청 제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강원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신규선수 23명에게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강원도 강한체육의 힘찬 도약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실업팀 선수와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책을 마련해 오면서, 한편으로는 강원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유망선수 영입을 위해 물밑 접촉을 해 온 결과, 특히 동계종목 스켈레톤 정승기 선수의 봅슬레이·스켈레톤팀으로 영입했고, 하계종목 제103회 전국체전 수영경기 5관왕에 김민준 선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유망선수들을 영입하였다.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신규 영입선수 23명은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 예정인 우수한 선수들로, 기존 강원도 종목별 선수들과 더불어 강원체육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루어내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원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단장인 보건체육국장(윤승기)은 "도청 실업팀은 2022년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 은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카이로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이혜인 선수가 한국 최초 여자 에뻬 단체전 금메달 획득, 멜버른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황선우 선수 자유형 200m 금메달과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잘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한 강원체육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강원도의 성장동력이 아시안게임의 최고의 출력으로 발전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원도청이 최고의 출력을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체육 분야가 모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강원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실업팀 창단, 선수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별 체육시설의 확충 등 도민건강 증진과 체육을 통한 강원도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혀 금년 강원체육 도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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