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추진
비앙댄스컴퍼니는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예술단체로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위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비앙댄스컴퍼니는 다가오는 6일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와 안무가 프띠파-이바노프 콤비가 탄생시킨 작품이다.
주인공인 클라라의 집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삼촌 드로셀마이어가 아이들에게 신비한 마술과 인형들의 춤을 보여주고, 쥐 마왕과 호두까기인형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로, 100년에 한번씩 부활하는 쥐마왕은 크리스마스가 시작되는 새벽 12시에 나타나 이 세상을 어지럽힐 계획을 세운다는 이야기를 무용극으로 꾸몄다.
그날 밤, 클라라가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인형을 안고 자는 사이 쥐마왕과 호두까기 왕자의 전투가 벌어지고 결국 쥐마왕을 물리치게 된다. 클라라의 도움으로 쥐 마왕과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 호두까기 왕자는 보답으로 클라라를 자신의 나라로 초대하여 화려하고 멋진 파티를 보여주게 된다. 파티에는 스페인, 중국, 아랍, 러시아까지 각 나라의 디저트를 연상케 하는 춤부터 우아한 꽃들의 왈츠, 끝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호두까기왕자와 클라라의 2인무를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