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화도 고속도로, 국비 5,382억 5,000만원 확정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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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화도 고속도로, 국비 5,382억 5,000만원 확정 반영
  • 안준림 기자
  • 승인 2023.01.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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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 올 12월 개통
‘포천-화도 고속도로 구간
‘포천-화도 고속도로 구간

‘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5,382억 5,000만원이 확정 반영됐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28.7km, 4차로)은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757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8년 12월 착공했으며, 올해 2023년 12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수도권 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올해 정부예산이 확정되어,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연내에 차질없이 개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앞으로 포천을 비롯해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이끌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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