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 감독의 두 아들, 서울FC에서 함께 뛴다
상태바
이을용 감독의 두 아들, 서울FC에서 함께 뛴다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2.12.30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둘째 아들 이승준, 서울 FC와 계약 마쳐
이을용 총감독
이을용 총감독

2002 한일월드컵 4강에 힘을 보탰던 이을용(47)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의 두 아들이 이을용이 뛰었던 프로축구 FC서울에서 함께 프로 생활을 한다.

FC서울이 발표한 신입 계약 선수 명단에 이을룡 총감독의 아들 이승준(이상 오산고 3학년)이 포함됐다. 이을용 감독의 둘째 아들인 이승준은 첫째 아들인 형 이태석(20)과 함께 서울 FC에서 뛰게 됐다. 

첫째 아들 이태석
첫째 아들 이태석

FC서울은 이을용 감독이 프로 생활을 한 구단이라는 인연이 있어 3부자에게는 남다른 감회가 있는 팀이다.

한편 이 감독은 부천SK와 안양LG, 트라브존스포르를 거쳐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에서 뛰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강원FC에서 활약한 뒤 은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