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스포츠 연맹(IESF)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0일 동안의 스릴 있는 경쟁과 쌍방향 프로그래밍, 멋진 폐막식 후 2022년 세계 e스포츠 챔피언십을 종료했다.
105개 국가를 대표하는 600명이 넘는 선수들이 e스포츠 토너먼트 중 가장 많은 국적이 대표된 WE 챔피언십에서 겨뤘다.
이 행사 기간동안 기록적인 50만 달러의 상금 총액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도타 2,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 eFootball 2023, 철권 7 및 PUBG Mobile 등과 같은 6개의 게임 우승자에게 돌아갔다.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는 전례 없이 7개의 경기 중 3개의 경기에서 승리해 세계 e스포츠 챔피언이 되었다.
IESF의 회장 Vlad Marinescu는 인도네시아에 WE 챔피언 트로피를 수여하며 "세계 e스포츠 챔피언이 된 인도네시아와 모든 메달리스트들을 축하한다. 우호적인 개최 도시 발리에서 IESF의 존중, 우정, 단결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국제 e스포츠 생태계를 단결, 지지, 강화하려는 우리의 사명을 지지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 성장하는 e스포츠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대회는 대략 500시간의 치열한 경쟁이 천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TikTok에서는 조회 수가 300만 건, 모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1억 8,540만 건의 조회 수를 달성했다.
IESF는 또한 e스포츠에서 여성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데 상당히 한 발 앞으로 나아갔다. WE 챔피언십 중 최초의 여성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챔피언 왕관의 영광이 폴란드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2022년 WE 챔피언십은 14년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지리적으로 다양한 행사였음을 확인했다. 2023년 WE 챔피언십은 루마니아의 이아시에서 하게 된다. 이 행사에는 130개 국가의 80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하고 새로운 세대의 e스포츠 팬을 참여시켜 세계 e스포츠 가족의 역사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