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전 감독, 한국과 재계약하지 않은 이유 '계약기간 입장 차'
상태바
벤투 전 감독, 한국과 재계약하지 않은 이유 '계약기간 입장 차'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2.12.27 10:0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투 감독
벤투 감독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한국과 재계약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유는 계약기간 입장 차이였다. 
   
벤투 전 감독은 23일(현지 시각) 포르투갈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축구협회 측은 우리와 계속 동행하기를 원했지만 계약 기간이 서로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벤투 전 감독은 4년 뒤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까지 재계약하길 원했고 우리 측에서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계약한 뒤 성적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직후 한국 A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아 4년 4개월 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다. 
   
벤투 전 감독과 함께한 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 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벤투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지아 2022-12-28 13:06:39
네 진인님 꼭 참석하겠습니다

眞人 2022-12-28 13:04:16
지아님 서부 모임, 꼭 뵙고싶어요
진인과 지아 J&J 영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