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4인제배구대회에서 현장 심사 받아 통과
배구협회는 구기종목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익재단법인인 스포츠안전재단에서 발행하는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KSSF20211) 인증을 취득했다.
협회는 지난달 4일 서류 심사를 거쳐 같은 달 19~20일 개최된 2022 전국4인제배구대회에서 현장 심사를 받았다.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인증을 담당한 SGS의 한국지사인 한국에스지에스 주식회사가 위험예지 활동 및 후속조치, 안전목표 및 추진계획, 교육훈련, 각 참가자의 의사소통체계 수립, 비상시 대비 및 대응절차 등을 심사했다.
협회는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각종 대회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협회 산하 시도종목단체 및 전국규모연맹체에도 안내해 안전한 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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