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교육축제 펼쳐져
최승필 작가 특강부터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진로직업박람회 등 다채
최승필 작가 특강부터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진로직업박람회 등 다채
강동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를 ‘2019. 강동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강동아트센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교육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혁신 교육·진로진학·청소년참여·평생교육 등 4가지 테마로 추진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되는 ‘강동교육주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작가의 ‘내 아이를 위한 제대로 독서 교육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며 이밖에도 오는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를 중심으로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주간이 올해의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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