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33회 추계대학 레슬링대회 단체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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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33회 추계대학 레슬링대회 단체 종합 우승
  • 이낙용기자 기자
  • 승인 2022.1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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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우승으로 우승기를 영원히 간직
김민재 최우수 선수로 선정 김윤호감독 우수 지도자상 수상
전주대, 제33회 추계대학 레슬링대회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사진=홈피캡쳐
전주대, 제33회 추계대학 레슬링대회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사진=홈피캡쳐

전주대학교 레슬링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레슬링부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추계대학 레슬링대회에서 개인전 1위(3명), 2위(2명) 3위(2명)를 휩쓸며 3년 연속 단체 종합 우승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으로 3년 연속 우승을 하면서 우승기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에 따라 우승기를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됐다.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 출전한 김민재는 매 경기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윤동현(97kg급)과 오민서(72kg급)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윤건형과 소원은 각각 87kg급과 67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손태양(67kg급)과 정상연(82kg급)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재는 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김윤호 레슬링 감독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민재는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감독은 “동계강화훈련을 비롯해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에도 우수한 실적을 올려 레슬링 강팀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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