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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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 김일복 기자
  • 승인 2019.10.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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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서 월드컵경기장 남문데크까지 공간 확대
질 좋은 새우젓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
(좌측부터)새우젓 입항 재현과 장터 모습/마포구청 제공
(좌측부터)새우젓 입항 재현과 장터 모습/마포구청 제공

마포구는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데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2회째 열리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만의 전통 콘텐츠를 강화하고 일자별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및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으며 기존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까지이던 축제공간을 서울 월드컵경기장 남문데크 일대로 확장하고, 축제공간별로 전통존, 현대존, 미래존으로 스토리텔링화해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내 저잣거리에서 전국 유명산지에서 참여하는 15개의 새우젓 교류터,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영월군, 전북 남원시, 충북 충주시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특산물 교류터,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품질 좋고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새우젓과 지역특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명실공히 서울의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마포를 기억하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도록 널리 알려 마포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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