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인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도전하며 새로운 경험
지난 12월 20일 오후 6시 밈센타에서는 겨울 방학맞이 특별활동으로 "지니 아저씨의 마술쇼"를 진행했다. "지니 아저씨의 마술쇼"는 경계선 지능인 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써 경계선 지능 인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도전하며 격려받는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였다.
눈앞에서 비둘기 마술과 카자흐스탄 미녀의 공중부양 마술을 본 가족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고 신문지로 하는 희망의 스토리텔링 마술은 감동적이었다.
지니 아저씨로 연출한 마술사 함현진 씨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이며 "다일공동체"와 "사랑의푸시핀" 홍보대사로써 봉사도 많이 하고 있다.
화려한 공연과 더불어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은 매직쇼 전문가로써 "누구라도 상상하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로 큰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밈센타는 경계선 지 능인들의 다양한 교육과 경험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오경옥 팀장은 전했다.
경계선 지능 인은 '지적장애'와 '비지 적장애' 사이의 지능지수(71~84)를 가진 사람으로 학습 능력이 낮아 사회에 적응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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