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무료대상에 임신부 포함
구비로 의료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
구비로 의료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
송파구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 92개소에서 오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개월 된 아이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의료취약계층 등으로 연령·횟수별로 접종 일정이 구분됐다.
올해부터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된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15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사를 맞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송파구에서는 구비 8500만원을 투입해 13세~만64세 이하 송파구민 중 1~3급의 장애인, 의료급여수급자 등의 의료취약계층 약 만명에게 무료로 송파구 관내 지정 의료기관 92개소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경선 송파구보건소 의약과장은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대상은 기한 내 접종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접종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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