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2~2023 V-리그 15연승 타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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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2~2023 V-리그 15연승 타이 기록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1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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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양팀 최다인 21점(공격성공률 57.69%) 쓸어담아
현대건설 배구팀
현대건설 배구팀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20-25 25-11 25-13)로 이기면서 역대 최다 15연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개막 연승 신기록을 '15'로 늘려 지난 시즌 자신들이 세운 여자부 단일시즌 최다 15연승 타이기록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25일 KGC인삼공사전에서도 승리하면 역대 여자부 단일시즌 최다 16연승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친 현대건설은 여전히 '천하무적'이었다. 특히 양효진은 양팀 최다인 21점(공격성공률 57.69%)을 쓸어담았고, 정지윤이 16점, 황연주가 12점을 책임졌다.

도로공사와의 승부는 4세트에서 끝났다. 8-3 상태에서 정지윤, 양효진의 연속 득점으로 도망갔고, 13-8에서 황연주의 퀵오픈으로 한 점을 더 따내 완전 승기를 잡았다. 18-12에서 고예림의 연속 득점에 이어 상대 카타리나의 공격을 나현수가 가로 막고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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