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2023시즌 신인선수 6명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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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2023시즌 신인선수 6명을 영입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2.12.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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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운 강현제 김정현 박형우 신원철 이규백 순....
윤재운 강현제 김정현 박형우 신원철 이규백 순....

2022 시즌 준프로 계약을 맺었던 청소년 국가대표 센터백 이규백(포항U18 포항제철고)과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다. 

자유선발 신인으로는 2022년 청룡기와 금강대기를 우승하며 소속팀을 전국 대회 2관왕으로 이끈 천안제일고의 에이스 김정현과 박형우, 수차례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은 위덕대 측면 수비수 신원철과 상지대 미드필더 강현제, 아주대 윙포워드 윤재운을 영입했다. 

천안제일고 김정현은 금강대기에서 6골 최다득점을 기록한 왼발 스페셜리스트. 천안 제일고의 또 다른 핵심인 윙포워드 박형우.위덕대 신원철은 왼쪽 수비수로 측면에서 적극적이 공격가담이 돋보이는 풀백 자원. 상지대 미드필더 강현제는 2022년 춘계대학연맹전에서 5골을 기록하며 공동 득점왕. 아주대 공격수 윤재운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 소집 훈련에 이름을 올린 유망주 마지막으로 2022년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차세대 센터백으로 성장할 기대를 높인 이규백은 지난 한 해 동안 프로팀 R 리그와 U20 대표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U20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며 내년 U20월드컵 출전을 꿈꾸고 있는 한국 축구의 기대주이다. 185cm의 신장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추었고 빌드업이 강점이다.

이규백은 “롤모델인 라모스처럼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세계적인 센터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포항에서 프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인 6인방은 2023시즌 첫 훈련을 시작하는 1월 3일 팀에 합류한다.

<포항스틸러스 2023 신인선수 프로필> 
- 김정현, 자유선발, 천안제일고, 2004.06.29, MF, 183cm,73kg
- 박형우, 자유선발, 천안제일고, 2004.09.13, WF, 173cm, 68kg
- 신원철, 자유선발, 위덕대, 2000.04.02, LFB, 175cm, 70kg
- 강현제, 자유선발, 상지대, 2002.08.31, MF/CF, 183cm, 75kg
- 윤재운, 자유선발, 아주대, 2002.04.01, WF, 177cm, 77kg
- 이규백, 우선지명, 포항U18 포항제철고, 2004.02.10, DF, 185cm, 8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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