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복귀한 손흥민, 16분간 교체 선수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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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복귀한 손흥민, 16분간 교체 선수로 뛰어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2.12.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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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스피드 십분 발휘해 활력 불어넣어
손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손흥민이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니스와의 친선경기에 교체 출전, 1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하비 화이트 대신 경기에 투입돼 혼신을 다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틀 간의 훈련 불참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는 특유의 스피드를 십분 발휘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경기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1분 맷 도허티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2분 앙투안 멘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토트넘은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26일 17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을 통해 시즌을 재개하면 2023년 1월1일 아스톤빌라와 맞대결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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