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볼링협회, 사랑의 성금’ 217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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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볼링협회, 사랑의 성금’ 217만 원 전달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12.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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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볼링대회’ 개최 수익금 기부
성금 전달식 (사진=동대문구청)
성금 전달식 (사진=동대문구청)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1일 오후 2시 동대문구볼링협회(회장 하태균)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 217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하태균 볼링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볼링협회는 동호인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대문구 볼링협회는 2015년부터 분기마다 ‘불우이웃돕기 볼링대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을 연말에 기탁하는 등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올해까지 동대문구 볼링협회에서 기탁한 금액은 약 1,300만 원에 달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주신 볼링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볼링협회 동호인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와 밝은 빛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을 전달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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