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이나 관광객이 차도 걷지 않고 안전하게 산책

평창군은 최근 군비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탄면 창리천에 건강탐방로를 조성하였다.
창리천 건강탐방로는 미탄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백강파크빌 아파트 앞쪽에 위치한 마을안길과 42번 국도 창리1교 밑 마을안길을 연결한 탐방로다.
전체 노선길이는 167m로, 마을주민이나 관광객이 차도를 걷지 않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되었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여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며, “향후 데크로드 사후관리에 만전을 다하며 군민 모두가 공익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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