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진해마라톤대회 5km 건강달리기’로 겨울 한파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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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진해마라톤대회 5km 건강달리기’로 겨울 한파 무색
  • 소현진 기자
  • 승인 2022.12.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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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통해 건강 증진과 활력 찾아
‘제15회 진해마라톤대회 5km 건강달리기’대회
‘제15회 진해마라톤대회 5km 건강달리기’대회

‘제15회 진해마라톤대회 5km 건강달리기’가 지난 18일 진해공설운동장과 해군 영내에서 열렸다.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해군 영내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는 전국에서 이 대회가 유일하며 이날 대회에는 1500여 명이 참여해 겨울 추위를 물리쳤다. 달리기를 통해 건강 증진과 활력을 찾을 뿐만 아니라, 민관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기도 하다.

이날 건강달리기는 진해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운동장 사거리, 해군회관을 거쳐 해군 영내에 진입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영내 반환점을 거쳐 반대편 차선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아침 날씨는 최근 들어 가장 추운 영하 9도에서 7도를 가리키며 매서운 한파를 실감케 했지만,오전 8시 10분께부터 가족과 연인, 동호회, 또는 개인 출전으로 전국에서 모인 1500여 명의 달림이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기록측정이 없이 완주하는 것이 목표인 이 날 대회에서는 개회 선언 후 진행된 경품 추첨을 통해 압력밥솥, TV 등 행운의 시간도 가졌다. 완주 후에도 2차 추첨이 이어져 전자레인지, 무선청소기, 무선이어폰 등 경품을 받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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