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유효투표수 330표 가운데 149표(45.2%) 얻어 당선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현 회장인 이규생(67)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5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인천 미추홀구 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이규생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330표 가운데 149표(45.2%)를 얻어 당선됐다.
강인덕(65) 후보는 103표(31.2%), 신한용(62) 후보는 78표(23.6%)를 각각 획득했다.
이번 투표는 선거인단 391명 중 330명이 참여해 투표율 84.4%를 기록했다.
현재 이규생 당선인은 민선 1기 인천시체육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내년 2월까지 민선 1기 임기를 채운 뒤 4년 더 인천시체육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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