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류협력상에는 이기헌 천주교 의정부교구장 선정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DMZ 평화상 시상식이 12. 16.(금) 15:00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다.
DMZ 평화상은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실현 의지와 비무장지대(DMZ) 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05년도에 제정하여,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교류협력상에는 이기헌 천주교 의정부교구장을 선정하였다. 대상과 학술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교류협력 부문에 선정된 이기헌 천주교 의정부교구장 주교는 개성지역 주민을 위한 연탄나눔 지원사업 및 수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쌀을 지원하는 등 북한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 강원도는 DMZ 평화상의 가치와 의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지속 발굴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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