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공무직 전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 시설관리 등 용역근로자로 근무하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지난 7월 1일 공무직으로 전환된 이들이 용인시 조직의 일원으로 일체감을 갖고 융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직 가치에 대한 인식과 함께 공무직의 복무나 복지제도 등을 안내하고, 산림휴양체험 등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직 교육을 점차 확대해 공직의 가치를 공유하며 화합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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