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기념재단, 연이은 국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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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기념재단, 연이은 국제대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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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유소년 대륙간컵 등 내년 3월까지 4차례 2022~2023시즌 기념 대회 열어
제8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유소년 대륙간컵 포스터 (사진=펑창기념재단)
제8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유소년 대륙간컵 포스터 (사진=펑창기념재단)

2018 평창기념재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국제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평창기념재단은 13일 "2020년 론칭한 스포츠 레거시 사업의 통합 브랜드인 플레이윈터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차례 2022~2023시즌 기념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첫 대회는 오는 17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유소년 대륙간컵이다.

이어 내년 3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유스시리즈 3·4차 대회가 펼쳐진다.

내년 3월 8~9일에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제32회 아시아 청소년 알파인선수권대회가 열리고, 내년 3월 11~12일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이어진다.

평창기념재단은 "이번 시즌 개최되는 기념 대회는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에서 진행한다"며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유망주들이 활약할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기념 대회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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