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2개 단체 138명 참가
제8회 강진여성 체조 페스티벌 ‘3대 樂, Again 댄스의 유혹’이 강진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진군체육회와 강진군체조협회가 협력해 주최한 이날의 행사는 총 12개 단체(칠량 장미댄스, 마야, 아침을여는사람들, 쉘위댄스, 라르샬루이, 청자골 실버파워, 꽃바구니, 청자골우먼파워, 두드림과 열림, 댄싱퀸, 폴댄스, Y 스피닝) 138명 참가자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강진군체조협회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은영 강진군체조협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체조협회와 강진군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진을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체조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미자 부군수는 “강진에 이렇게 흥 많으신 분들이 있는 줄 몰랐다. 노래와 춤을 보니 나도 모르게 흥이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라며 “음악과 함께하는 생활체조는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운동인만큼 더 많은 군민들이 체조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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