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종합 시상식 15일에 개최
상태바
모터스포츠 종합 시상식 15일에 개최
  • 안준림 기자
  • 승인 2022.12.09 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9개 종목에서 선수 시상
모터스포츠 수상후보 선수들 (사진=대한자동차경주협회)
모터스포츠 수상후보 선수들 (사진=대한자동차경주협회)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모터스포츠 종합 시상식(2022 KARA PRIZE GIVING)을 오는 1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됐으며 공인 자동차경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인공들이 참석한다. 

시상 종목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 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맥스 챌린지(카트), SM 짐카나 챔피언십, 그리고 심레이싱 종목인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현대 N e -페스티벌 등 9개 시리즈에서 활약한 선수를 가려 시상한다.

또한 공인 대회 입상자 시상 외에 부문별 대상 격인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기록상, '올해의 오피셜상','올해의 서킷상' 등 협회 자체 기준 시상이 이어진다.

특히 드라이버 라이선스B 등급 대회 시즌 챔피언, A 등급 이상 대회 시즌 1~3위가 이 상의 후보중에소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가린다. 올해 후보는 김종겸(한국아트라스BX모터스포츠), 김재현(볼가스모터스포츠), 장현진(서한GP), 정경훈(서한GP), 한상규(V8), 박준의(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등 6명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관계자는 "2022년은 슈퍼레이스 경기당 평균 관중이 1만3693명에 달하는 등 타 프로스포츠를 앞서는 결과를 내며 치열한 승부를 선사한 한 해였다"며 "KARA PRIZE GIVING이 올 시즌 모터스포츠의 성장을 이끈 주인공들의 공로에 박수를 보내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