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체육 영재 특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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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체육 영재 특별 훈련 실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12.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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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민, 유선호, 이혜린, 윤서윤 등 4명 참가
체육 영재 특별 훈련
체육 영재 특별 훈련

대한탁구협회가 꿈나무 선수 중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소수 정예 선수들을 선발해 국내 최고 지도자들로부터 특별 지도를 받는 체육 영재 특별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수원 경기대와 대전동산고, 대전호수돈여고 등에서 마영민(남, 의령남산초), 유선호(남, 부천오정초), 이혜린(여, 서대전초), 윤서윤(여, 서대전초) 등 4명이 참가해 기본적인 체력 훈련과 기술 향상 훈련을 받는다.

메달리스트이자 전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인 추교성 금천구청 탁구단 감독, 현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위원장인 안재형 위원, 대전시설관리공단 탁구단 서동철 감독이 강연한다.

대한탁구협회 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인 윤지혜 코치는 "이번 특별 훈련을 통해 우리 꿈나무 선수들이 더욱 큰 꿈을 품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어린 선수들의 특별한 재능이 실력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훌륭한 선수가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훈련에 임하는 강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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