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9개 작품이 접수되어 전문가 평가 통해 최종 23개 작품 선정 예정

‘강원 웹툰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강원도를 소재로 한 완성된 단편 웹툰을 대상으로 총 149개 작품이 접수되어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23개 작품(청소년 18, 일반부 5)이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겐 강원도 강릉에서 4박 5일간의 ‘워케이션(work+vacation)’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수상작은 12월 11일(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개최되는 ‘강원 웹툰 페스타’에서 공개된다.
‘강원 웹툰 페스타’에서는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수상작 전시와 웹툰 <승리호>, <Dr. 브레인> 등을 집필한 홍작가의 특강 및 웹툰산업 전문가(웹툰 PD, 작가, 변호사, 저작권 등) 상담부스가 마련되며 디자인 마켓과 웹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2월 11일(일) 13시부터 17시까지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진행되며, 웹툰에 관심있는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고 웹툰 전문가 상담도 신청이 가능하다.
본 행사는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강원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으로서 강원도 소재 웹툰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내 웹툰 창작자 발굴 및 도외 창작자 유치를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올해 첫 진행한 ‘강원 웹툰 공모전’에 149개라는 많은 작품이 접수되었고, 강원도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도내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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