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에 국비 8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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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에 국비 8천만원 확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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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시 브랜딩’ 위한 자전거 4종 대회 등 사업 실시
강원도는 “레저스포츠관광”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도는 “레저스포츠관광”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에 강원도(춘천시)가 최종 선정되어 2023년도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12월 1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2년간 총 1억 6천만 원(연 8천만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 전국 12개 지자체가 신청,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5곳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춘천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강원도(춘천시) 사업은 ‘자전거도시 브랜딩’을 위한 자전거 4종 대회와 자전거 축제를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내용으로, 자전거 4종 대회 두바퀴로 타봄내, 캄파놀로그란폰도 춘천, BMX프리스타일/레이싱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경기장‧코스 및 관광지 체험 연계 △10월 전국 자전거 축제 운영 △자전거 소비자 연예인 활용 대회‧축제 붐업 등이다.

강원도는 서울‧경기권과의 높은 접근성과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갖춰 △북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동해안 자전거길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길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강원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자전거 등 레저소비자를 관광소비자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기용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사업 추진으로 강원도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수요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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