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해사량도 금평항 거쳐 남해 물건항까지 가는 코스로 진행

'제10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에서 경기도 평택엔젤스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주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 공동주관, 통영시·거제시·남해군·대한요트협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국 요트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통영·거제·남해 3개 시·군이 협력하는 대회로, 경남의 아름다운 섬과 바닷길을 홍보하고 경남의 미래먹거리인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주경기인 크루저급(10m 이상 12인승) 요트대회는 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해사량도 금평항(진촌마을)을 거쳐 남해 물건항까지 가는 코스로 진행됐다.
유소년 및 동호인 딩기요트대회는 지난 10월 초 거제 지세포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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