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임'과 '플래시댄스' 부른 가수 아이린 카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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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임'과 '플래시댄스' 부른 가수 아이린 카라 사망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2.11.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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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과 정확한 사망 날짜 공개되지 않아"
故아이린 카라
故아이린 카라

1980년대 할리우드 댄스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페임'(1980)과 '플래시댄스'(1983)의 주제곡을 모두 부른 미국 가수 겸 배우 아이린 카라가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과 ABC7 등 외신에 따르면, 카라는 미국 플로리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카라의 홍보 담당자인 주디스 A. 무스는 소셜 미디어에 이 같은 부고를 전하면서 "사인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정확한 사망 날짜도 공개되지 않았다.

뉴욕에서 태어난 카라는 어린 시절부터 노래, 춤, 연기를 배웠다. 브로드웨이에서 경력을 시작한 그는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코미디언 겸 작가 자니 카슨(Johnny Carson)이 진행한 '더 투나이트 쇼(The Tonight Show)' 고정 출연하면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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