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관객 9만명 흥행 돌풍
상태바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관객 9만명 흥행 돌풍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11.29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막 5주 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
내년 1월 1일(일)까지 /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태양의서커스 뉴알레그리아  포스터 / 사진=홈피캡쳐
태양의서커스 뉴알레그리아 포스터 / 사진=홈피캡쳐

4년 만에 '뉴 알레그리아'로 돌아온 태양의 서커스가  개막 5주 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20일 막을 올린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4년 만에 내한하는 태양의서커스 작품이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국내에서 만나는 대형 투어 공연으로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지난 2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약 9만명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특히 4년 전에 선보인 '쿠자'에 이어 또다시 공연 중 200억 매출을 달성했다.

태양의서커스 뉴알레그리아 아크로폴공연 모습/ 사진=홈피캡쳐
태양의서커스 뉴알레그리아 아크로폴공연 모습/ 사진=홈피캡쳐

'뉴 알레그리아'는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 가장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만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쇼이다. 특히, 2008년 한국에서 공연된 <알레그리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든 구성 요소에 현대적인 시각을 가미하여 더욱 트렌디하게 재탄생하였으며 대사는 없지만 아티스트들의 몸짓과 표정으로 모든 서사와 감정이 전달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곡예 난이도 또한 상승하여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상상 그 이상의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2008년 <알레그리아> 공연 이후 무려 14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뉴 알레그리아>가 다시 한국을 찾아와 이번 기회가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