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16강 진출 티켓 건 승부
한국 축구 해설위원들은 한국이 가나전에서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먼저 한준희 해설위원은 "한국이 가나에 2대1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원희 해설위원 역시 "한국 대표팀 경기력이면 가나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27일(한국 시각) 일본과 코스타리카 경기 해설에서 선발 라인업의 중요성을 지적한 박지성 해설위원은 경기 전 일본이 코스타리카에 2대1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일본 선발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코스타리카가 무승부 또는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라고 예측을 바꿨다. 실제로 일본은 코스타리카에 0대1로 졌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공격수 황의찬 그리고 수비수 김민재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관계로 가나와의 경기에서 플랜A 전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가나에 승리하지 못하면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지기 때문이다.
한국과 가나는 28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16강 진출 티켓을 건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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