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들 출전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총4일간 '2022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는 참가선수단 등록과 경기정 추첨, 연습 경기가 진행됐다.
26일부터 시작되는 본 경기에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 대회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요트 국가대표 선수 하지민(해운대구청), 김근수(부안군청), 김지아(부산광역시청)가 출전해 주목받고 있다.
대회의 개회식은 25일 오후 6시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대한요트협회 박범규 회장과 대한요트협회 수석부회장 이동춘,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김총회, 부산광역시요트협회 하영재 부회장, 해양수산부와 해운대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 요트대회 운영과 해양레저스포츠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윤상준 대한요트협회 사무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킬보트 대회 수준을 높이고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 대회가 대한민국 요트대회의 전통을 이어가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 선수와 동호인 모두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 26일은 무료 요트 관람정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수영만요트경기장 내 부산요트협회 1층에서 할 수 있다.
대회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 대회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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