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 국악무대에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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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 국악무대에서 선봬
  • 이기수 기자
  • 승인 2022.11.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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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4일(목) 오후 9시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 방영될 예정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7월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이 국악방송 ‘국악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각지에 방영된다.

본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이·전수자급의 실력있는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재)김포문화재단과 (재)국악방송의 협업아래 공연 당일 실황 중계 녹화를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11월 24일(목) 오후 9시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 방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해금, 진도북춤, 선소리산타령, 김포통진두레놀이, 판굿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다채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김포를 대표하는 전통예술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의 출연자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 보유자 ‘조문연’,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윤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차석환’,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노수은’, △진도북놀이연구회 회장 ‘박희정’,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안진성’,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 ‘원진주’ 등으로,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이수자를 비롯해 김포 관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실력있는 전통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경기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해금, 진도북춤, 선소리산타령, 김포통진두레놀이, 판굿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은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예술 전문 채널인 국악방송 채널에서 11월 24일(목) 오후 9시 ‘본방송’과 △11월 25일(금) 오후 5시 ‘재방송’을 통해 이틀간 방영되며, 방송 이후 마스터링을 거친 고화질 파일로 김포문화재단 유튜브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쉽게 방송을 놓쳤더라도 관람을 원하는 언제든지 모니터를 통해 방구석 1열에서 시청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의 전국 방영으로 지역 제한 없이 다수 문화소비자들에게 김포 국악의 파급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한 김포 전통예술계의 아이덴티티 확립 및 대외 인지도 상승으로 지역 전통문화예술계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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