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판 뜨자'를 월드컵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월드컵 응원에 힘 보태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작년 발매한 곡 '한 판 뜨자'를 월드컵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월드컵 응원에 힘을 보탠다.
'한 판 뜨자'는 재치 있는 가사와 클래식 곡을 일렉트로닉으로 흥겹게 풀어내 호평을 받은 곡이다.
이번 '한 판 뜨자 월드컵' 역시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가사와 박현빈 특유의 시원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기존 곡과 같이 흥겨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또 '천하무적 승리의 태극전사들' '최고의 팀워크' 등 응원의 메시지도 가사에 녹여 냈다.
박현빈은 "작년 발매 당시부터 월드컵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는데, 곡의 제목 및 콘셉트와 리듬이 응원가에 딱 맞아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기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 신나게 부른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과 응원하실 국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응원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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