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풍선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가능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이달 마지막 토요일(11월 26일) 안정리예술인광장(이하 광장)에서 <11월 마토예술제: 마술로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시리즈‘해리포터’와 ‘마술’이 소재다. 영화 속 마법사들처럼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마법 모자와 망토를 입을 수 있고,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기숙사 이름인 ‘그리핀도르’, ‘래번클로’, ‘후플푸프’, ‘슬리데린’으로 마술 공연을 구성했다.
<그리핀도르존>은 스테이지 마술, 일루전 마술, 저글링 마술, <래번클로존>은 초근접 마술, 테이블 마술, 타로 마술, <후플푸프존>은 사이언스 마술을 볼 수 있으며, <슬리데린존>은 마술풍선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으로 꾸몄다.
더불어 마법사 복장으로 가족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스티커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광장 주변에 쉬며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안정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여한 <안정리 스쿨 결과전시>, 입주작가 기획전시 <MIXOLOGY_시각의 온도차>도 이번 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하루하루 추위가 다가오는 요즘,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따듯한 추억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마토예술제 <마술로 놀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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