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공식 주제가인 '드리머스' 불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 받아
'2022 카타르월드컵'이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월드컵은 아랍권에서 열리는 첫 겨울 월드컵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고래상어가 등장한 오프닝 영상이 띄워졌고 배우 모건 프리먼과 꼬리퇴행증후군을 이겨낸 인플루언서 가님 알 무프타가 무대에 올라 평화를 상징하는 월드컵의 의미를 상기시키며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룹 BTS의 메인보컬 정국이 대회 공식 주제가인 '드리머스'를 불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으로 시작하는 카타르월드컵은 결승전이 치러지는 다음달 18일까지 29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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