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부 남자 30개팀, 여자 19개팀, 클럽부 14팀 참가
'윤덕주배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통영체육관과 통영중학교체육관, 동원고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부 남자 30개팀, 여자 19개팀, 클럽부 14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농구계의 어머니 故윤덕주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통영시에서는 2020년부터 3년 째 개최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회식을 생략했으나 올해는 일상 회복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첫 개회식을 진행하여 관중의 환호성과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대회 관계자 및 한국 농구계의 원로들은 통영시 산양읍 소재의 故윤덕주 선생님의 묘소를 방문해 참배를 통해 여사님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달 KBL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새롭게 떠오르는 농구 메카의 도시 통영에서 초등학교 전국 대표선수들이 어떤 멋진 승부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원하라~~♡
아자아자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