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문화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국제적인 인천아시아아트쇼2022(IAAS)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엄선된 아시아의 미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로 인천아시아아트쇼2022 조직위원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문화 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수집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갤러리와 미술 단체 등 240여 곳에서 작가 1000여 명의 작품 500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이 중 제4홀 출입 입구 앞 X2부스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한국문화마을협회 공동으로 안문훈 화백의 세련된 조형성 탁월한 감각 30회 개인전의 ACTIVE하고 차별화된 '콤포지션-Heaven'이라는 주제의 작품과 한국화단의 중견 원로작가로 '일출로서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라는 주제의 신동권 화백 작품, 국제적인 감각으로 서른가지 색감과 리듬을 섞을 줄 아는 재불화가 리우화백의 작품, 미디어아트의 대가 우석용 화백의 작품, 사물을 극사실화 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주는 리얼리즘의 딸기작가 김호성 화백의 작품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사)한국문화마을협회 현곡 신명섭 운영위원장은 "제4홀 입구 X2부스에 직접 참여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자는 취지로 대중에게 소망의 글 나눔행사로 마음을 풍요롭게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주겠다"고 밝혔다.